르노삼성, 10월 수출 6625대..작년 10월보다 1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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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10월 한 달 동안 수촐 6625대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해 10월 수출 물량인 392대와 비교하면 1590.1% 증가한 수치다.
누적 판매 20만대 돌파를 눈앞에 둔 중형 SUV QM6는 10월 한 달간 전월 대비 23.1% 증가한 총 3487대가 판매되며 르노삼성차의 10월 내수 판매 실적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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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11월 중 계약 고객 '개소세 인하 혜택' 약속
내수 판매는 5002대로 지난해 10월(7141대)과 비교하면 30% 감소했지만, 지난달 출시한 2022년형 SM6의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전월(4401대) 대비 13.7% 증가했다. SM6는 2022년형 출시 첫 달 전월(153대) 대비 124.2% 증가한 343대가 판매됐다.
르노삼성차는 수출 실적에 힘입어 10월 전체 판매는 1만1627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4.3% 증가했다.
누적 판매 20만대 돌파를 눈앞에 둔 중형 SUV QM6는 10월 한 달간 전월 대비 23.1% 증가한 총 3487대가 판매되며 르노삼성차의 10월 내수 판매 실적을 이끌었다.
올해 10월까지 QM6의 연간 누적 판매량은 3만12대이며, 11월 중에 2016년 출시 이후 총 누적 판매 20만대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르노삼성차는 설명했다.
XM3는 내수 792대, 수출 4819대 등 총 5611대가 판매됐다. 르노삼성차는 XM3 수출 차량이 르노그룹의 부품 우선 공급 정책에 힘입어 안정적 생산을 할 수 있었던 것처럼 그동안 내수 차량의 부품 확보에도 힘써왔다. 그 성과로 11월부터는 XM3를 비롯한 부산공장에서 생산하는 내수 차량의 정상 생산이 가능할 예정이다.
이에 르노삼성차는 현재 1300명에 이르는 XM3 대기 고객 물량은 물론, 11월 중 계약고객들 차량에 대해서도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종료 전 연내 출고를 약속했다.
내수 시장에서 르노 브랜드 모델은 소형 SUV 캡쳐가 36대, 전기차 조에와 트위지는 각각 39대, 8대 판매됐다. 중형 상용차 마스터는 297대로 전월 대비 222.8% 증가했다.
르노삼성차 수출은 XM3와 더불어 QM6(수출명 르노 꼴레오스) 1726대, 트위지 80대를 포함해 총 6625대가 선적됐다.
CBS노컷뉴스 김승모 기자 cnc@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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