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피' 수혈 나선 롯데마트.. 대규모 희망 퇴직 실시

한영선 기자 2021. 11. 1. 16: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마트가 올해 들어 두 번째로 대규모 희망 퇴직에 나선다.

1일 롯데마트 관계자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8일까지 현 직급 8년 차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 퇴직 신청을 받는다.

이번 희망 퇴직은 1200명 규모이며 지원 기간은 오는 8일까지다.

롯데마트는 올해 2월 직급별 동일 10년 차 이상 정직원을 대상으로 창사 이래 첫 희망 퇴직을 실시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마트가 올해 들어 두 번째로 1200명 규모 희망 퇴직에 나선다.사진은 롯데마트 전경./사진제공=뉴시스
롯데마트가 올해 들어 두 번째로 대규모 희망 퇴직에 나선다. 내부적으로 조직 쇄신 필요성을 크게 느끼는 것으로 전해진다.

1일 롯데마트 관계자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8일까지 현 직급 8년 차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 퇴직 신청을 받는다. 이번 희망 퇴직은 1200명 규모이며 지원 기간은 오는 8일까지다. '현 직급 8년 차'란 과장, 부장 등 특정 직급에 8년 이상 유지하고 있는 직원을 뜻하며 퇴직일은 오는 30일이다.

롯데마트는 올해 2월 직급별 동일 10년 차 이상 정직원을 대상으로 창사 이래 첫 희망 퇴직을 실시한 바 있다.

롯데마트가 올해 들어 두 번째로 1200명 규모 희망 퇴직에 나선다./사진제공=롯데마트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이번 희망 퇴직자에게는 퇴직 위로금으로 기본급의 최대 30개월치가 지원된다. 근속 연수가 20년 이상이면서 점장, 팀장 보직을 유지한 경우가 해당된다. 보직이 없는 경우 최대 27개월치다.

재취업 지원금도 2000만원이 지급된다. 자녀 학자금은 1인당 500만원씩 최대 2명까지 지급할 방침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유통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어 인적 구조의 개편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젊은 조직의 필요성이 중요해져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머니S 주요뉴스]
"애플힙 장난 아냐"… 손승연, 망사+가죽속옷
"볼륨감 대박 해경?"… 아슬아슬 모노키니 '헉'
故 이치훈 모친, 아들 곁으로… 마지막 편지 '눈물'
"불륜女 아직도 TV나와"… 노유정, 폭로 누구?
"내 손에 껌 뱉더니"… 이세영 폭로 여배우 누구?
"바지 입어 빨리"… 정호연, 과감한 하의실종?
"배 많이 나왔죠?"… 우혜림, D라인 청바지핏 공개
"빨간머리·짙은화장"… 카리나, 핼러윈 파티 참석?
"핼러윈이잖아"… 제시, 감탄나오는 독보적 몸매
임영웅 '잊혀진 계절' 무대 영상, 700만뷰 돌파

한영선 기자 youngsu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