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유통 시너지 낸다"..신한銀-이랜드, MZ세대 공략 '맞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은행이 국내 대표적 유통기업인 이랜드그룹과 손잡고 MZ세대(밀레니얼세대+Z세대) 공략에 나선다.
구체적으로 신한은행은 금융과 유통의 데이터 융합을 통한 신규 멤버십·결제 서비스, MZ(밀레니얼+Z)세대 고객 대상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Z세대 대상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선보일 것 "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신한은행이 국내 대표적 유통기업인 이랜드그룹과 손잡고 MZ세대(밀레니얼세대+Z세대) 공략에 나선다. 두 기업은 금융과 유통의 시너지를 통해 신규 멤버십, 결제 서비스 등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이랜드그룹과 디지털 금융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 인프라 결합을 통한 신규 로열티 프로그램구축, △양사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제휴 마케팅, △디지털 혁신 금융 서비스 개발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신한은행은 금융과 유통의 데이터 융합을 통한 신규 멤버십·결제 서비스, MZ(밀레니얼+Z)세대 고객 대상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랜드그룹은 유통, 패션, 레져 등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NC백화점, 뉴발란스, 애슐리, 켄싱턴호텔앤리조트 등 111개의 브랜드를 보유한 국내 대표적 유통기업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의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 비전에 발맞춰 이종 산업과의 다양한 제휴를 통해 고객이 금융에 바라는 편리성, 안정성, 혁신성을 실현해 나가겠다”며 “이랜드그룹과의 과감한 제휴를 통해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하고 전에 없던 혁신 금융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황병서 (bshwang@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르포]위드코로나 첫날 삼성 분위기는…"일상 회복 느껴져"vs"저녁없는 삶"
- 이틀 연속 지하철서 '심정지' 승객…역무원·시민들이 살렸다
- 성관계 거절 동거녀 협박하고 신생아 변기 넣은 10대 석방
- "낙태 경각심 없어" 김선호 광고 공개한 '11번가 불매 운동'
- 김선호 전여친, 디스패치에 침묵…'신상털기'만 법적 조치?
- 곽상도, '아들 퇴직금 50억' 법원 추징보전 결정에 불복·항고
- '슬픈 열대' 측 "고심 끝에 김선호와 작업, 연내 촬영"
- KT 인터넷 장애 보상…"개인 1천원대, 소상공인 7천원대 요금 감면"[일문일답]
- (영상)핼러윈 고릴라男, 女엉덩이 몰카 '경찰, 사건 검토 中'
- "선생님이 내 손을 국에 담갔어"…청주 어린이집서 아동학대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