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자 세 번 겹치는 '한우의 날'..농협, 오늘 기념행사

나혜윤 기자 2021. 11. 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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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1일 '한우의 날'을 맞이해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 기념행사와 한우 작은 문화제를 개최해 한우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가졌다.

김태환 농협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올해는 특히 신축년 소의 해라 한우의 날이 더 의미가 있으며 우리 민족의 역사와 함께 해온 한우의 가치와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 해보는 날이 되길 바란다"며 "한우를 문화로 향유하고 또한 대한민국 최고의 먹거리로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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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과 함께 한우 작은 문화제로 한우의 가치와 의미 되새겨
1일 서울 농협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한우의날 기념식에서 김태환 농협축산경제 대표이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 뉴스1

(서울=뉴스1) 나혜윤 기자 =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1일 '한우의 날'을 맞이해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 기념행사와 한우 작은 문화제를 개최해 한우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가졌다.

농협은 한우가 최고, 제일, 으뜸이라는 뜻을 담아 1자가 세 번 겹치는 11월1일을 '한우의 날'로 정했다.

농협경제지주에 따르면 이날 기념행사는 서울 중구 농협 신관 대강당에서 온·오프라인방식을 병행해 진행됐다. 행사장에선 김태흠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과 홍문표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영상 축하인사와 함께 팝페라와 드로잉 콜라보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농협은 한우 문화 구현 및 정서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획된 '싱 인 더 팜(Singing in the Farm) 버스킹', '사랑과 행복을 전하는 牛(우)체부', '팜 투 테이블(Farm to Table)' 영상 컨텐츠도 상영 및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싱 인 더 팜 버스킹'에서는 가수 육중완 밴드가 한우 목장과 농장을 배경으로 버스킹 공연을 펼치며 목가적인 분위기에 힐링팜을 선사했다. '사랑과 행복을 전하는 牛체부'에서는 개그맨 박명수씨가 독립유공자 후손과 코로나로 고생하는 의료진에게 한우 선물을 전하여 건강한 대한민국을 기원했다. '팜 투 테이블'은 스타강사 김창옥씨가 한우가 우리식탁에 오르기까지의 정성과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자는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 한국프레스센터 앞 야외전시장에서는 한우의 날을 기념해 개최된 '소소한 한우愛 공모전'수상작들과 함께 최차열 작가의 한우사진 특별 초대전 작품들이 전시되어 오가는 시민들의 발길을 잡았다. 행사 영상과 공모전 수상작들은 한우의 날 공식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다.

김태환 농협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올해는 특히 신축년 소의 해라 한우의 날이 더 의미가 있으며 우리 민족의 역사와 함께 해온 한우의 가치와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 해보는 날이 되길 바란다"며 "한우를 문화로 향유하고 또한 대한민국 최고의 먹거리로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yh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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