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캡스톤자산운용과 부동산개발·자산운용 업무 협약

고성민 기자 2021. 11. 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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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지난달 29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롯데건설 본사에서 캡스톤자산운용과 '부동산개발 및 자산운용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롯데건설은 건설출자자로서 향후 캡스톤자산운용이 참여하는 개발사업에 시공자로 참여한다.

캡스톤자산운용은 펀드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등 양사가 사업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게 된다고 롯데건설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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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지난달 29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롯데건설 본사에서 캡스톤자산운용과 ‘부동산개발 및 자산운용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왼쪽)와 김윤구 캡스톤자산운용 대표(오른쪽)가 지난달 29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롯데건설 본사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건설 제공

협약에 따라 롯데건설은 건설출자자로서 향후 캡스톤자산운용이 참여하는 개발사업에 시공자로 참여한다. 캡스톤자산운용은 펀드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등 양사가 사업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게 된다고 롯데건설은 설명했다.

양사는 또 블라인드펀드와 투자 목적의 프로젝트펀드 조성·운용 등 우량프로젝트를 함께 발굴할 예정이다. 해외에서도 부동산 개발사업을 모색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자산운용사 지분 투자를 통해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투자 이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다양한 사업 확대를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며, 수익구조 다변화와 중장기 성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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