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10월 1만1627대 판매..수출 1590% 증가

김병덕 2021. 11. 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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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10월 한 달 동안 내수 5002대, 수출 6625대로 총 1만1627대를 판매했다.

내수 판매는 지난달 출시한 2022년형 SM6의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전월 대비 13.7% 증가했다.

누적 판매 20만대 돌파를 눈 앞에 둔 중형 SUV QM6는 10월 한달 간 전월 대비 23.1% 증가한 총 3487대가 판매되며 르노삼성자동차의 10월 내수 판매 실적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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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효과로 전체 판매 54.3% 늘어

[파이낸셜뉴스] 르노삼성자동차는 10월 한 달 동안 내수 5002대, 수출 6625대로 총 1만1627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내수 판매는 30% 감소했으나, 수출은 1590.1% 증가해 전체 판매는 54.3% 증가했다.

내수 판매는 지난달 출시한 2022년형 SM6의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전월 대비 13.7% 증가했다. SM6는 2022년형 출시 첫 달 전월대비 124.2% 증가한 343대가 판매되며 힘을 실었다.

르노삼성 SM6

누적 판매 20만대 돌파를 눈 앞에 둔 중형 SUV QM6는 10월 한달 간 전월 대비 23.1% 증가한 총 3487대가 판매되며 르노삼성자동차의 10월 내수 판매 실적을 이끌었다. 올해 10월까지 QM6의 연간 누적 판매량은 3만12대이며, 11월 중 2016년 출시 이후 총 누적 판매 20만대 돌파를 앞두고 있다.

XM3는 내수 792대, 수출 4819대 등 총 5611대를 기록했다. 특히 11월부터는 XM3를 비롯한 부산공장에서 생산하는 내수 차량의 정상 생산이 가능할 예정이다. 이에 르노삼성자동차는 현재 1300명에 이르는 XM3 대기 고객 물량은 물론, 11월 중 계약 고객들 차량에 대해서도 개소세 인하 혜택 종료 전 연내 출고를 약속했다.

내수 시장에서 르노 브랜드 모델은 소형 SUV 캡쳐가 36대, 전기차 조에와 트위지는 각각 39대, 8대 판매됐다. 중형 상용차 마스터는 297대로 전월 대비 222.8% 판매가 늘어났다.

르노삼성자동차 수출의 경우 XM3와 더불어 QM6(수출명 르노 꼴레오스) 1726대, TWIZY 80대를 포함해 총 6625대가 선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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