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엑스포' 부산 등 5개국 신청..2023년 개최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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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에 개최될 세계박람회는 한국 부산과 이탈리아 로마를 포함해 5개국의 주요 도시들이 경쟁하는 5파전 구도로 유치경쟁이 펼쳐지게 됐다.
산업통산자원부는 1일 "국제박람회기구(BIE)가 지난달 29일 2030년 세계박람회 유치신청을 마감한 결과 한국 부산, 러시아 모스크바, 이탈리아 로마, 우크라이나 오데사,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등 5개국이 박람회 유치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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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에 개최될 세계박람회는 한국 부산과 이탈리아 로마를 포함해 5개국의 주요 도시들이 경쟁하는 5파전 구도로 유치경쟁이 펼쳐지게 됐다.
산업통산자원부는 1일 "국제박람회기구(BIE)가 지난달 29일 2030년 세계박람회 유치신청을 마감한 결과 한국 부산, 러시아 모스크바, 이탈리아 로마, 우크라이나 오데사,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등 5개국이 박람회 유치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국제박람회기구는 2021년 12월 파리에서 예정된 169차 총회에서 5개 개최 신청 도시들로부터 박람회 개최 계획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들을 예정이다.
2030년 박람회 개최지 결정은 2022년 5월까지 개최 신청 도시들의 유치서류(CANDIDATURE DOSSIER)제출 → 내용 실사를 위한 실사단 파견 검증 → 개최도시 최종 결정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관계자는 "박람회 기구는 내년 5월까지 신청도시로부터 유치서류가 제출되면 서류에 기재된 내용대로 준비가 이뤄지고 있는 지 실사단을 파견하는데 부산에는 내년 가을쯤 실사단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개최지 결정을 위한 박람회기구 총회는 2023년 6월에 개최될 예정이며 이 총회에서 170개 회원국 투표로 개최지가 결정된다.
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는 "2030년 세계박람회 유치 경쟁구도가 확정된 만큼 유치 성공을 위해 외교경로를 통해 회원국들을 접촉하는 등 다양한 유치노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밝혔다.
CBS노컷뉴스 이재기 기자 dlworl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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