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독으로 영어 말하기 공부한다..라바리딩 'AI 학습 앱'

배민욱 2021. 11. 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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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으로 영어 스피킹 학습을 돕는 모바일 앱 '라바리딩'(LAVA READING)이 출시됐다.

라바리딩 앱은 소리 내어 영어 텍스트를 읽는 '낭독'이 스피킹 실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영어 교육 전반에 있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사용자는 자신이 개인적으로 소장 중인 이북(ebook) 콘텐츠를 라바리딩 앱에 업로드해 낭독 연습에 활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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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영어 발음 인식→정확도 피드백
읽기 텍스트는 영어원서 콘텐츠

[서울=뉴시스]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영어 스피킹 학습을 돕는 모바일 앱 '라바리딩(LAVA READING)'이 출시됐다. (이미지=라바리딩 제공) 2021.11.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영어 스피킹 학습을 돕는 모바일 앱 '라바리딩'(LAVA READING)이 출시됐다.

1일 라바디링에 따르면 이 앱은 음성 인식 기술과 독자적인 AI 낭독 식별 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사용자의 영어 발음을 인식한 뒤 발음의 정확도에 대한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 영어 스피킹의 셀프 학습을 돕는다.

라바리딩 앱은 소리 내어 영어 텍스트를 읽는 '낭독'이 스피킹 실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영어 교육 전반에 있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사용자는 라바리딩 앱이 제공하는 텍스트를 소리 내어 읽고 곧바로 그 피드백까지 제공 받음으로써 발음과 어조, 강세와 스펠링을 익힐 수 있다. 또 언제든지 자신이 지금 학습하고 있는 텍스트의 올바른 발음을 재생할 수 있다.

영어 원서 콘텐츠를 읽기 텍스트로 제공된다. 사용자는 말하기를 연습하는 과정에서 단어를 축적하고 문장의 구조를 익힐 수 있다. 단어가 쓰이는 문맥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다.

탑재된 AI 기술을 통해 사용자가 매일 꾸준히 혼자서도 영어 콘텐츠를 낭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용자는 자신이 확인하길 원하는 텍스트의 올바른 발음을 바로 들어 볼 수 있다. 낭독하기 전에 올바른 발음을 미리 들어보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즈의 마법사', '오만과 편견' 등의 영어 클래식 원서를 바로 낭독할 수 있다.

라바리딩은 원서 콘텐츠들을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사용자는 자신이 개인적으로 소장 중인 이북(ebook) 콘텐츠를 라바리딩 앱에 업로드해 낭독 연습에 활용할 수도 있다.

낭독 시 자신이 읽고 있는 각 문장의 한글 번역문이 앱 화면에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텍스트 내 단어를 더블 터치해 언제든지 각 단어의 사전적 의미를 바로 찾아 볼 수 있다. 개별 단어의 올바른 발음 재생 역시 가능하다. 찾아본 단어들은 '단어장'에 저장하고 언제든 복습을 위해 다시 꺼내 볼 수 있다.

라바리딩 앱은 현재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두 내려 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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