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 결식 우려 아동 50명에 7000만원 상당 도시락 지원

문창석 기자 2021. 11. 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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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배터리사업 자회사인 SK온이 국내 사업장이 위치한 서산 지역에서 실천적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창출 활동을 한층 강화한다.

SK온 관계자는 "SK온 사업장이 위치한 서산 지역 내 결식 우려 아동들이 이번 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길 기대한다"며 "서산 지역 내 ESG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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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배터리 공장(SK이노베이션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SK이노베이션 배터리사업 자회사인 SK온이 국내 사업장이 위치한 서산 지역에서 실천적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창출 활동을 한층 강화한다.

SK온은 1일 서산시청에서 서산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행복얼라이언스와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아이들에게 급식지원을 통해 결식 문제 해결을 돕는 사회안전망(Safety-Net) 구축 프로그램이다.

협의체는 서산시에 거주하는 결식 우려 아동 중 약 50명을 선정해 오는 12월부터 7000만원 상당의 행복도시락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서산시는 이번에 선정된 아동들을 서산시 아동급식지원 사업과 연계해 이들의 결식문제 해결을 지속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SK온 관계자는 "SK온 사업장이 위치한 서산 지역 내 결식 우려 아동들이 이번 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길 기대한다"며 "서산 지역 내 ESG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them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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