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현 삼성SDI 사장, 제1회 배터리의 날 금탑산업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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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현 삼성SDI 사장이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한국전지산업협회(KBIA)는 1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배터리 산업의 날' 제정을 선포하고 유공자 포상 등을 실시했다.
제1회 배터리 산업의 날 행사에는 전 사장을 포함해 수상자 및 업계 종사자 90여명이 참석했다.
전 사장은 삼성SDI 대표이사 자격으로 이차전지 산업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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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현 삼성SDI 사장이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한국전지산업협회(KBIA)는 1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배터리 산업의 날' 제정을 선포하고 유공자 포상 등을 실시했다. 제1회 배터리 산업의 날 행사에는 전 사장을 포함해 수상자 및 업계 종사자 90여명이 참석했다.
KBAI 회장인 전 사장은 선포문을 통해 "한국 배터리산업은 지난해 수출규모만 75억달러에 달하고, 국내기업 생산액이 200억달러를 돌파하는 등 국가 주력산업 중 하나가 됐다"면서 "현재 수주잔고는 370조원으로 세계 1위다"고 밝혔다. 이어 "명실상부 국가대표 산업으로 성장한 배터리의 미래를 향한 발전·도약을 위해 배터리 산업의 날을 선포한다"고 알렸다.
전 사장은 삼성SDI 대표이사 자격으로 이차전지 산업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17년 삼성SDI 대표로 부임한 뒤 소형 및 전기차에 탑재되는 중대형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을 선도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전 사장이 재임한 최근 4년간 삼성SDI 수출액은 연평균 27%의 성장세를 보였다.
또, 국내 100여개 소재·부품업체로부터 매년 총 구매액의 70% 이상을 공급받으며 국산화를 이끌었다. 매년 매출의 7% 이상을 연구·개발(R&D)에 투자해 배터리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국내 주요 대학들과 산학협력을 통해 배터리산업에 대한 기술경쟁력 제고에 힘섰다.
전 사장은 "앞으로도 고성장이 예상되는 배터리 산업의 대한민국 리딩 기업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주도해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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