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호실적 거둔 HMM
김명섭 기자 2021. 11. 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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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해운사 HMM이 3분기 2조원대 영업이익을 거두며 깜짝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다.
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HMM은 3분기 전년 동기(2771억원)대비 7배 증가한 2조원대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2배 이상 늘어난 3조7000억원 안팎을 거둘 전망이다.
사진은 이날 서울 종로구 HMM 본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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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국내 대표 해운사 HMM이 3분기 2조원대 영업이익을 거두며 깜짝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다. 코로나19 여파로 해운 물동량 확대가 지속되면서 고운임 추세가 이어지고 있어서다. 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HMM은 3분기 전년 동기(2771억원)대비 7배 증가한 2조원대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2배 이상 늘어난 3조7000억원 안팎을 거둘 전망이다. 사진은 이날 서울 종로구 HMM 본사 모습. 2021.11.1/뉴스1
msi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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