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호주 육군총장 "자주포 분야 등 상호 운용성 증진" 국방·방산협력 논의

이종윤 2021. 11. 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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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서욱 국방부 장관이 방한 중인 릭 버 호주 육군참모총장을 만나 지역 안보정세와 양국 간 국방 및 방위산업 협력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서 장관은 이날 버 총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지난 9월 13일 제5차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와 양국 국방장관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된 점을 평가하며 당시 협의된 내용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양국 국방부와 각 군 간 협력을 심화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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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장관이 1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릭 버 호주 육군참모총장을 접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서욱 국방부 장관이 1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릭 버 호주 육군참모총장과 지역 안보정세 및 양국 국방·방산협력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서욱 국방부 장관이 1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릭 버 호주 육군참모총장 일행 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방부는 서욱 국방부 장관이 방한 중인 릭 버 호주 육군참모총장을 만나 지역 안보정세와 양국 간 국방 및 방위산업 협력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서 장관은 이날 버 총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지난 9월 13일 제5차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와 양국 국방장관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된 점을 평가하며 당시 협의된 내용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양국 국방부와 각 군 간 협력을 심화해가기로 했다.

서 장관은 호주 자주포 사업에 한국 기업이 단독협상대상으로 선정되어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음을 상기하면서, 동 방산 협력을 계기로 양국 육군이 자주포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여 상호운용성을 증진해 나가기를 기대했다.

버 총장은 최근 인도·태평양 지역 내 안보상황에 대한 평가를 서 장관과 공유하고, 역내 안정을 위한 호주의 기여 의지에 대해 설명했다고 국방부가 전했다.

버 총장은 이날 서 장관 예방 뒤 충남 계룡대를 방문 남영신 육군참모총장과 대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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