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현 대표가 이끄는 인팩코리아.."GPS안테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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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출범한 인팩코리아(대표 이승현)는 대만 기업 인팩테크놀로지(INPAQ Technology)와의 합작법인이다.
국내 대표 기업과 글로벌 산업계에 무선주파수(RF) 안테나와 수동 소자류를 공급한다.
인팩코리아 관계자는 "글로벌 부품 시장은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선진국 기업이 선점한 레드오션 시장"이라며 "이 시장을 뚫기 위해 고객사의 고난도 기술검증 과정을 거치고 글로벌 기업과 경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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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출범한 인팩코리아(대표 이승현)는 대만 기업 인팩테크놀로지(INPAQ Technology)와의 합작법인이다. 회사는 위치파악시스템(GPS) 안테나 부문에서 글로벌 시장 점유율 60%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대표 기업과 글로벌 산업계에 무선주파수(RF) 안테나와 수동 소자류를 공급한다. 전 세계에서 사용되는 스마트폰과 TV에 회사 부품이 들어간다.
회사는 창립 초기부터 품질 관리와 기술 개발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양질의 제품을 개발했다. 인팩코리아 관계자는 “글로벌 부품 시장은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선진국 기업이 선점한 레드오션 시장”이라며 “이 시장을 뚫기 위해 고객사의 고난도 기술검증 과정을 거치고 글로벌 기업과 경쟁했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계 기업이지만 한국에서 사업을 하는 만큼, 국내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인팩코리아만의 고품질 제품 판매 확대와 한국 고객사의 초격차 제품 생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승현 대표는 1986년 삼성에 입사해 기획관리 업무를 맡았다. 이후 1992년 일본 주재원으로 파견 근무했다. 이 대표는 일본 현지에서 전자상거래를 통해 한국산 삼성 액정 제품을 판매했다. 당시 현지 산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1등 삼성 TV'의 초석을 닦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상생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청소년 폭력 예방을 위한 '청예단' '대학생 장학금 기부' '노인 복지시설 기부' '청소년 장학금 지원 활동'을 통해 상생경영에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국민의 힘 상임전국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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