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홍준표, 누가 나와도 5자 대결서 1위"..洪이 尹 앞서

김일창 기자 2021. 11. 1. 14: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경쟁하는 윤석열 후보와 홍준표 후보 모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심상정 정의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와의 가상 5자 대결에서 이기는 여론조사가 1일 발표됐다.

엠브레인퍼블릭이 문화일보 의뢰로 지난달 29~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상 5자 대결에서 홍 후보는 34.0%를 얻어 28.2%에 그친 이 후보를 5.8%p(포인트) 앞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 유승민-원희룡은 모두 이재명에 밀려
5자 구도..洪 34.0% 李 28.2%..尹 32.9% 李 30.5%
이재명·윤석열·홍준표(왼쪽부터), 이 세 인물 중 한 명이 대한민국의 차기 대통령이 될 것인가?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경쟁하는 윤석열 후보와 홍준표 후보 모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심상정 정의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와의 가상 5자 대결에서 이기는 여론조사가 1일 발표됐다.

엠브레인퍼블릭이 문화일보 의뢰로 지난달 29~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상 5자 대결에서 홍 후보는 34.0%를 얻어 28.2%에 그친 이 후보를 5.8%p(포인트) 앞섰다.

이어 안 대표 6.7%, 심 후보 6.2%, 김 전 부총리 3.0% 순으로 집계됐다. '기타후보'는 2.9%, '없다' 16.3%, '모름·무응답'은 2.7%다.

윤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로 나설 경우 윤 후보는 32.9%, 이 후보는 30.5%를 기록했다. 격차는 2.4%p다. 이어 심 후보 6.4%, 안 대표 6.1%, 김 전 부총리 2.1% 순이다. '없다'는 15.0%, '모름·무응답'은 3.8%다.

유승민 후보와 원희룡 후보가 각각 선출된 것을 가정으로 한 가상 5자 대결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각 29.5%(유 후보 17.0%), 30.7%(원 후보 20.6%)를 얻어 우위를 보였다.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ic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