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대한·제주항공 출신 유명섭 신임 대표 내정

박찬규 기자 2021. 11. 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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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항공사(HSC)를 표방하는 에어프레미아가 새로운 수장을 맞이한다.

1일 에어프레미아에 따르면 항공업계에서 약 32년 동안 근무한 전 제주항공 유명섭 본부장(57, 사진)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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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항공사(HSC)를 표방하는 에어프레미아가 새로운 수장을 맞이한다. /사진=에어프레미아
하이브리드 항공사(HSC)를 표방하는 에어프레미아가 새로운 수장을 맞이한다.

1일 에어프레미아에 따르면 항공업계에서 약 32년 동안 근무한 전 제주항공 유명섭 본부장(57, 사진)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유명섭 에어프레미아 신임 대표 내정자는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항공대 항공경영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1990년도 대한항공에 입사해 독일 및 동유럽 지점장, 영업기획팀장을 거쳐 한국지역 마케팅 임원을 역임했으며 이후 제주항공으로 옮겨 영업본부장, 커머셜본부장 등을 지냈다.

유 내정자는 앞으로 임시 주주총회, 이사회 의결 등의 관련 절차를 거친 후 오는 10일 정식 취임할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항공업계에서 FSC와 LCC를 동시에 아우르는 오랜 경력과 해외 지역에서의 업무 경험, 영업 및 마케팅 전문성 등을 종합 평가해 유 신임 대표이사를 내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유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와 함께 국내 최초의 하이브리드 항공사로서 더욱 혁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8월11일부터 10월31일까지 김포-제주 국내선에 첫 취항했으며 평균 80%이상의 탑승률을 기록했다. 앞으로는 인천국제공항에서 국제선 취항 준비에 나선다.

유명섭 에어프레미아 신임 대표 내정자 /사진제공=에어프레미아
<유명섭 신임 대표 약력>
▲출생: 1964년생
▲학력: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졸업, 한국항공대 항공경영 대학원 석사
▲1990 대한항공 서울여객지점 영업∙마케팅 업무
▲2002 대한항공 독일 지점장/동유럽 지점장
▲2008 대한항공 영업기획팀장
▲2010 대한항공 Revenue Management 담당 상무
▲2013 대한항공 한국지역 마케팅담당 임원
▲2016 제주항공 영업본부장
▲2018 제주항공 커머셜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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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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