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장관, 방한 호주 육군총장 접견..국방·방산협력 논의

정빛나 2021. 11. 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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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부 장관이 1일 방한한 릭 버 호주 육군참모총장을 접견하고, 지역 안보정세 및 양국 국방·방산협력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또 지난 9월 제5차 한국과 호주 간 외교·국방(2+2) 장관회의 및 국방장관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평가하면서 당시 협의 내용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양국 국방부 및 각 군 간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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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장관, 방한 호주 육군총장 접견…방산협력 논의 [국방부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서욱 국방부 장관이 1일 방한한 릭 버 호주 육군참모총장을 접견하고, 지역 안보정세 및 양국 국방·방산협력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서 장관은 호주 자주포 사업에 한국 기업이 단독협상 대상으로 선정돼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이를 계기로 양국 육군이 자주포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상호운용성을 증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지난 9월 제5차 한국과 호주 간 외교·국방(2+2) 장관회의 및 국방장관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평가하면서 당시 협의 내용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양국 국방부 및 각 군 간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다.

버 총장은 최근 인도태평양 지역 내 안보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역내 안정을 위한 호주의 기여 의지에 관해 설명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한편, 버 총장은 이날 충남 계룡시 계룡대에서 남영신 육군참모총장과도 회동할 예정이다.

sh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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