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코로나 지역 감염 59명..당국 방역 대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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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코로나19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가 5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어제(31일) 하루 동안 9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으며, 이 가운데 해외유입 33명을 제외한 지역사회 감염은 5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지역사회 감염이 이어지던 수도 베이징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하자 베이징시 당국은 둥청구와 시청구, 창핑구 등 3개구의 영화관 상영을 중단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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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코로나19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가 5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어제(31일) 하루 동안 9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으며, 이 가운데 해외유입 33명을 제외한 지역사회 감염은 5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헤이룽장성 27명, 간쑤성 10명, 허베이성 9명, 네이멍구 6명, 닝샤 3명, 장시 1명, 산둥 1명입니다.
특히 헤이룽장성 헤이허시에서는 25명의 확진자가 나와 사흘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지역사회 감염이 이어지던 수도 베이징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하자 베이징시 당국은 둥청구와 시청구, 창핑구 등 3개구의 영화관 상영을 중단하도록 했습니다.
또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한 지역에 다녀온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진 신고를 하도록 통지했습니다.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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