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8군단 강원 영동지역에서 대침투 훈련 전개

이종건 2021. 11. 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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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8군단은 오는 5일까지 강원 영동지역에서 대침투 훈련을 한다고 1일 밝혔다.

고성군에서 삼척시에 이르는 동해안 6개 시, 군에서 전개되는 이번 훈련은 군단 예하 전 부대가 참가해 국지도발대비 계획을 검증하고 유사시 책임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제대 별 임무수행 태세를 점검할 계획이다.

부대 관계자는 "훈련 기간에 일부 도로에서 군 병력과 장비, 차량 등의 이동이 있을 예정"이라며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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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육군 8군단은 오는 5일까지 강원 영동지역에서 대침투 훈련을 한다고 1일 밝혔다.

8군단 특공대 작전지역 투입 훈련 [연합뉴스 자료사진]

고성군에서 삼척시에 이르는 동해안 6개 시, 군에서 전개되는 이번 훈련은 군단 예하 전 부대가 참가해 국지도발대비 계획을 검증하고 유사시 책임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제대 별 임무수행 태세를 점검할 계획이다.

훈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군단 자체 필수인원만 참가한 가운데 안전한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하지만 훈련 중 주요 도로에서 병력과 장비, 차량 이동이 있을 예정이어서 주민 불편이 예상된다.

이에 부대는 훈련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민원에 대비한 전화를 운용하기로 했다

부대 관계자는 "훈련 기간에 일부 도로에서 군 병력과 장비, 차량 등의 이동이 있을 예정"이라며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mom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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