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현장] 인생에 유일하게 남는 것 '사랑의 흔적'

이주상 기자 2021. 11. 1. 12: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현장입니다.

세상과 이별할 때 유일하게 남는 것은 우리가 남긴 사랑의 흔적이라고 삶의 가치를 정리합니다.

선사시대에 머물러 있는 우리의 뇌는 현대사회의 복잡해진 선택 상황에서 합리성보다는 본능에 따라 반응한다는 것입니다.

야근과 스트레스로 점철됐던 5년간의 직장생활로부터 독립하면서 자유를 얻었지만 실패와 시련도 따라왔다는 것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문화현장입니다.

이번 주 읽어볼 만한 책들을 이주상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어제보다 늙은, 내일보다 젊은 / 이창복 / 김영사]

인생을 관통하는 늙음과 죽음, 행복, 고통, 그리고 사랑에 대한 통찰, <어제보다 늙은, 내일보다 젊은>입니다.

정년퇴임을 한 뒤 20년을 지내온 80대 중반의 노학자는 삶에는 은퇴가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세상과 이별할 때 유일하게 남는 것은 우리가 남긴 사랑의 흔적이라고 삶의 가치를 정리합니다.

---

[본능의 과학 / 레베카 하이스 / 윌북]

매번 결정적인 순간마다 어리석은 선택을 하게 되는 이유, <본능의 과학>입니다.

선사시대에 머물러 있는 우리의 뇌는 현대사회의 복잡해진 선택 상황에서 합리성보다는 본능에 따라 반응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인간의 본능이 기업에서 활용되기도 하는데, 애플은 소속감의 본능을 협업 시스템으로 승화시켰습니다.

---

[집 나간 의욕을 찾습니다 / 김파카 / 샘터사]

프리랜서 디자이너의 고군분투 생존기, <집 나간 의욕을 찾습니다>입니다.

야근과 스트레스로 점철됐던 5년간의 직장생활로부터 독립하면서 자유를 얻었지만 실패와 시련도 따라왔다는 것입니다.

언젠가 독립을 해야 한다면, 좋아 보이는 것 말고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으라고 조언합니다.

---

[게임 현질하는 아이, 삼성 주식 사는 아이 / 김선 / 베리북]

초등학교 교사가 전하는 우리 아이 첫 경제 수업, <게임 현질하는 아이, 삼성 주식 사는 아이>입니다.

금융문맹은 가난의 대물림으로 이어지게 된다며 유아단계부터 경제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스스로 용돈을 관리하는 습관부터 가족의 경제규모에 대한 이해와 장기적인 주식투자 등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주상 기자joosa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