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K-방역물품에 2년간 6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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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방역물품 기술개발을 지원할 50개 과제를 신규 선정, 2년간 최대 6억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또 공기를 통한 감염원 전파를 차단하고 바이러스를 탐지하는 '분포 진단 시스템', 광센서를 통해 오염원 등을 살균하는 '방역 조명체' 등 다중밀집 이용시설에 설치·활용해 2차 감염의 위험성을 낮출 수 있는 방역물품·기기도 개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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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방역물품 기술개발을 지원할 50개 과제를 신규 선정, 2년간 최대 6억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의료진과 피검사자 공간 분리를 통해 검체를 채취할 수 있는 ‘비대면 바이러스 검체채취 로봇 시스템’과 방호복 탈의 시 추가 감염의 위험을 낮출 수 있는 ‘진공식 탈의 부스’ 과제가 선정돼 본격적인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또 공기를 통한 감염원 전파를 차단하고 바이러스를 탐지하는 ‘분포 진단 시스템’, 광센서를 통해 오염원 등을 살균하는 ‘방역 조명체’ 등 다중밀집 이용시설에 설치·활용해 2차 감염의 위험성을 낮출 수 있는 방역물품·기기도 개발될 예정이다.
원영준 중기부 기술혁신정책관은 “혁신 방역물품·기기가 감염병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의료현장뿐만 아니라 국민 일상생활도 견고한 방역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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