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초대형 방탈출 게임 '락스타로 살아남기' 구현

배지윤 기자 2021. 11. 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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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가 11월 한 달간 누구나 온·오프라인에서 신나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초대형 방탈출 게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에버랜드는 1960년대 미국을 모티브로 조성된 락스빌 테마존에 거대한 야외 방탈출 게임장을 구현하고 스마트폰에서 이용 가능한 모바일 게임을 개발해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방탈출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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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연계 방탈출 게임으로 MZ세대 공략
에버랜드 온오프라인 연계 야외 방탈출 게임.© 뉴스1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에버랜드가 11월 한 달간 누구나 온·오프라인에서 신나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초대형 방탈출 게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에버랜드는 1960년대 미국을 모티브로 조성된 락스빌 테마존에 거대한 야외 방탈출 게임장을 구현하고 스마트폰에서 이용 가능한 모바일 게임을 개발해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방탈출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방탈출 게임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먼저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현장에 설치된 QR코드를 통해 '락스타로 살아남기' 모바일 게임에 접속하면 된다.

모바일에 접속하면 게임 속 음악도시 락스빌에서 펼쳐지는 모험 이야기가 웹툰으로 소개된다. 다음 스토리로 넘어가기 위해 꼭 풀어야 하는 추리 미션이 단계별로 제시되고 실제 락스빌 현장 곳곳에 숨겨진 단서를 바탕으로 정답을 추리해가며 방탈출 게임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게임 스토리가 웹툰으로 전개되고 게임 중간에는 어트랙션 탑승 미션도 숨어 있어 더블락스핀·렛츠트위스트 등 락스빌의 다양한 놀이기구를 함께 즐기며 방탈출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락스타로 살아남기 방탈출 게임은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에서 미리 참여할 수 있는 프롤로그와 에버랜드 락스빌 테마존에서 온·오프라인을 연계해 참여할 수 있는 메인 게임 등 2단계로 구성돼 있다.

에버랜드는 모든 방탈출 미션을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락스타로 살아남기' 한정판 뱃지와 고객 얼굴이 들어간 인증사진을 인화해 즉석에서 선물한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MZ세대에서 유행하는 방탈출 게임을 실내에서 야외 테마공간으로 옮겨 온·오프라인을 연결한 업그레이드 버전의 방탈출 체험을 구현했다"며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색다른 문화 체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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