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당뇨·항암 물질 제조' 원자력연구원 연구소기업 출범

김준호 2021. 11. 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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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은 바이오·식의약 소재 항당뇨 및 항암 물질 제조기술을 출자해 연구소기업 인스젠을 출범시켰다고 1일 밝혔다.

원자력연과 인스젠은 지난달 28일 기술 출자와 연구소기업 설립 약정을 체결했다.

출자한 기술은 정일래 박사가 개발한 '바나바·여주·작약 등을 혼합한 천연물 유래 항당뇨 기능식품 제조 기술'과 '모링가 식물 유래 수용성 추출물을 이용한 경구투여용 항암 후보물질 제조 기술'이다.

한편 인스젠은 원자력연이 기술을 출자한 여섯 번째 연구소기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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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번째 기술 출자.."동물 실험 통해 우수 효과 입증"
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소기업 출범 [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한국원자력연구원은 바이오·식의약 소재 항당뇨 및 항암 물질 제조기술을 출자해 연구소기업 인스젠을 출범시켰다고 1일 밝혔다.

원자력연과 인스젠은 지난달 28일 기술 출자와 연구소기업 설립 약정을 체결했다.

출자한 기술은 정일래 박사가 개발한 '바나바·여주·작약 등을 혼합한 천연물 유래 항당뇨 기능식품 제조 기술'과 '모링가 식물 유래 수용성 추출물을 이용한 경구투여용 항암 후보물질 제조 기술'이다.

두 기술 모두 동물실험을 통해 우수한 효과를 입증했다고 연구원 측은 설명했다.

인스젠은 기술을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하고, 후속 임상시험을 통해 독자적인 천연물 신약을 개발하게 된다.

한편 인스젠은 원자력연이 기술을 출자한 여섯 번째 연구소기업이 됐다.

앞서 원자력연은 2006년 국내 제1호 연구소기업 콜마비앤에이치를 시작으로 서울프로폴리스, 듀켐바이오연구소, 아큐스캔, 라비 등을 잇달아 출범시켰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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