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수 LG엔솔 부회장 "배터리 기술 100년 미래 바꿔놓을 것"

권가림 기자 2021. 11. 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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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기술을 향한 걸음은 앞으로 100년 미래를 바꿔놓을 것."권영수 신임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부회장은 1일 취임사를 통해 "최근 이어진 품질 이슈로 걱정이 많았을테지만 동이 트기 전에 가장 어둡다고 하듯 길게 보면 거쳐야 할 과정"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수많은 고객 네트워크로 핵심 고객과의 전략적인 협력관계도 잘 구축하고 있다"며 "우리가 가야할 방향과 비전도 바로 이러한 강점으로 '고객에게 더 신뢰받고 나아가 사랑받는 기업'이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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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부회장이 6년 만에 다시 LG 배터리 사업을 지휘한다. /사진=뉴스1
"배터리 기술을 향한 걸음은 앞으로 100년 미래를 바꿔놓을 것."

권영수 신임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부회장은 1일 취임사를 통해 "최근 이어진 품질 이슈로 걱정이 많았을테지만 동이 트기 전에 가장 어둡다고 하듯 길게 보면 거쳐야 할 과정"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걱정이 많아지면 다가오는 기회를 놓칠 수 있지만 우리는 지금의 위기를 더 큰 도약을 위한 기회로 만들어 갈 수 있는 강점을 갖고 있다"며 "사업의 개척자로서 글로벌 전지 업체 중 가장 많은 2만5000여건 이상의 원천 특허를 확보하고 있고 주요 시장에서 대규모 생산 능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안정적인 공급 역량도 축적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수많은 고객 네트워크로 핵심 고객과의 전략적인 협력관계도 잘 구축하고 있다"며 "우리가 가야할 방향과 비전도 바로 이러한 강점으로 '고객에게 더 신뢰받고 나아가 사랑받는 기업'이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영수 신임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부회장. /사진=LG에너지솔루션
그러면서 "'去者必返(거자필반)' 굳이 애쓰지 않아도 만날 인연은 만나게 돼 있다고 한다"며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시간을 돌아 이렇게 다시 만났다"고 설명했다. 

권 사장은 "LG에너지솔루션의 거대한 비전에 동참하는 저의 꿈은 바로 '임직원의 행복'"이라며 "임직원의 행복이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된다는 우리의 꿈을 실현할 가장 중요한 첫 걸음"이라고 밝혔다. 

그는 "배터리 비즈니스가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우리는 모든 업무에 '최초'를 기록하는 사람들"이라며 "상대를 존중하고 귀 기울여 경청하면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는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자세로 듣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부로 저도 격동의 LG에너지솔루션 열차에 올라탄다"며 "함께 힘을 모아 우리가 가진 강점을 더 강하게 만들어 '고객에게 더 신뢰받고 나아가 사랑받는 기업'이라는 꿈을 반드시 이뤄 나가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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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가림 기자 hidde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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