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일반농가에도 친환경 농업자재 비용 지원

이영섭 2021. 11. 1.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년부터는 일반농가도 친환경 농업 자재 구매비용을 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친환경농어업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친환경농어업법)의 개정 시행령이 2일 공포와 함께 시행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간 친환경인증 농가에 한정됐던 '유기농업자재 구매비용 지원 사업' 대상이 내년부터 일반농가까지로 확대된다.

유기농업자재란 친환경농어업법에 따라 환경에 해가 되지 않는 물질을 원료로 써서 만든 자재를 뜻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내년부터는 일반농가도 친환경 농업 자재 구매비용을 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친환경농어업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친환경농어업법)의 개정 시행령이 2일 공포와 함께 시행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간 친환경인증 농가에 한정됐던 '유기농업자재 구매비용 지원 사업' 대상이 내년부터 일반농가까지로 확대된다.

유기농업자재란 친환경농어업법에 따라 환경에 해가 되지 않는 물질을 원료로 써서 만든 자재를 뜻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이날부터 내달 31일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사업 대상자는 내년 1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uni.agrix.go.kr) 상의 농식품사업시행지침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younglee@yna.co.kr

☞ 하루 세번 '극단선택' …중국어 유창 '막내 순경'이 구했다
☞ 윤석열 "대통령 되기 혹은 아내와 또결혼 중 하나 선택하라면…"
☞ "유명 영화감독, 18년전 성폭행" 고소…영화감독은 "사실무근"
☞ 구급차 6시간 기다리다 숨진 노인 끝까지 지킨 반려견들
☞ 노소영·재헌 "공과에도 최고의 아버지…바르게 살아 은혜보답"
☞ 도쿄 지하철서 조커男 칼부림·방화…"사형당하고 싶었다"
☞ ATM 현금 뽑아 아들 계좌에 수십억 입금하고 부동산 투기
☞ 우리만 맞아도 괜찮을까…고민에 빠진 견주와 집사
☞ "사랑해서 그런거야" 의붓딸 12년간 성폭행 50대 징역 25년
☞ 배구 정지석 전여친 불법촬영 혐의 불송치…이유는?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