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캡스톤자산운용과 부동산 개발 사업 나선다

방윤영 기자 2021. 11. 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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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1일 캡스톤자산운용과 '부동산개발 및 자산운용 업무 협약'을 맺었다.

캡스톤자산운용은 2010년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업 인가를 받아 출범한 부동산 투자·금융분야 전문가들로 이뤄진 투자운용전문그룹이다.

롯데건설은 캡스톤자산운용에 지분투자 통해 다양한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디벨로퍼(종합부동산개발업)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롯데건설은 건설출자자로서 향후 캡스톤자산운용이 참여하는 개발사업에 시공사로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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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왼쪽)와 김윤구 캡스톤자산운용 대표가 '부동산개발 및 자산운용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이 1일 캡스톤자산운용과 '부동산개발 및 자산운용 업무 협약'을 맺었다.

캡스톤자산운용은 2010년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업 인가를 받아 출범한 부동산 투자·금융분야 전문가들로 이뤄진 투자운용전문그룹이다.

롯데건설은 캡스톤자산운용에 지분투자 통해 다양한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디벨로퍼(종합부동산개발업)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롯데건설은 건설출자자로서 향후 캡스톤자산운용이 참여하는 개발사업에 시공사로 참여 가능하다. 캡스톤자산운용은 펀드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어 양사가 사업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다.

더불어 국내에서 블라인드펀드와 투자목적의 프로젝트펀드 조성·운용 등 우량 프로젝트를 함께 발굴한다. 해외에서도 부동산 개발사업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부동산 상품을 개발해 사업 안정성을 높이고 수익성을 극대화한다는 목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자산운용사 지분 투자를 통해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투자 이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확대를 통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수익구조 다변화와 중장기 성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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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윤영 기자 by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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