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어린이 카시트 무상지원
박종화 2021. 11. 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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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은 8~17일 어린이 카시트 무상보급 신청을 받는다.
교통안전공단은 순위 기준에 따라 신청자 중 475가구에 어린이 카시트를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권용복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카시트 무상보급을 통해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의 피해를 최소화할 뿐 아니라, 부모님과 어린이의 교통안전 의식도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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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8~17일 어린이 카시트 무상보급 신청을 받는다.
2015~2018년 태어난 자녀를 둔 가구 중 사회적 배려 대상(자동차 사고 피해 가구·기초생활수급자 등)이거나 2자녀 이상 가구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통안전공단은 순위 기준에 따라 신청자 중 475가구에 어린이 카시트를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렌트차나 리스차·승합차·화물차·외제차·전기차 이용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과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어린이안전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용복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카시트 무상보급을 통해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의 피해를 최소화할 뿐 아니라, 부모님과 어린이의 교통안전 의식도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화 (bel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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