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눌린 여행 심리 탓" 위메프, 10월 해외 항권 거래 9배 수직상승

김종윤 기자 2021. 11. 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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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는 10월 해외 항공권의 거래액이 전월 대비 790%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트래블 버블(여행 안전 권역) 협약을 맺은 국가 증가로 해외여행으로 눈길을 돌리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어서다.

특히 올해 출국하는 항공권 거래액이 90% 늘었다.

위메프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접어들면서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과 수요는 더욱 커질 것"이라며 "다양한 여행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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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출국 항공권 비중 높아져
(사진제공=위메프)© 뉴스1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위메프는 10월 해외 항공권의 거래액이 전월 대비 790%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트래블 버블(여행 안전 권역) 협약을 맺은 국가 증가로 해외여행으로 눈길을 돌리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어서다.

특히 올해 출국하는 항공권 거래액이 90% 늘었다.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여행 소비 심리가 폭발하면서 준비를 서두르는 것으로 풀이된다.

위메프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접어들면서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과 수요는 더욱 커질 것"이라며 "다양한 여행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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