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대변인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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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유럽 순방에 동행하지 않은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키 대변인은 가족 중 누군가가 확진 판정을 받아 순방에 동행하지 않기로 결정했고 27일부터 전날까지 코로나19 검사에서도 음성이 나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이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 등을 위해 유럽 순방에 나서던 28일 사키 대변인은 급한 가족 문제로 순방에 동행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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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유럽 순방에 동행하지 않은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지시간 31일 배포된 성명에 따르면 사키 대변인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사키 대변인은 "백신 덕분에 가벼운 증상만 겪고 있고 집에서 업무를 계속 수행할 수 있다"면서 열흘의 격리를 거친 뒤 사무실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바이든 대통령을 화요일인 지난 26일 마지막으로 봤고 야외에서 마스크를 쓰고 6피트(182cm) 이상 떨어진 채 만났다면서 지난 27일 이후 바이든 대통령이나 백악관 고위 참모와 밀접하게 접촉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사키 대변인은 가족 중 누군가가 확진 판정을 받아 순방에 동행하지 않기로 결정했고 27일부터 전날까지 코로나19 검사에서도 음성이 나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이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 등을 위해 유럽 순방에 나서던 28일 사키 대변인은 급한 가족 문제로 순방에 동행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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