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계 고용유지지원금 종료..저비용항공사 무급휴직

보도국 2021. 11. 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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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항공업계 유급휴직 고용유지지원금 지원이 종료됨에 따라 이번 달부터 국내 저비용항공사들이 직원 무급휴직을 시행합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진에어와 티웨이항공은 오늘(1일)부터 직원들의 유급휴직을 무급휴직으로 전환하고, 제주항공은 12월에 무급휴직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무급휴직으로 전환돼도 정부 지원금은 별도로 지급되지만 실질 수령할 수 있는 수당이 감소하면서, 지난해 3월부터 휴직을 이어온 항공사 직원들의 생계 부담은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고용부는 올해 1월부터 항공사에 유급휴직 고용유지지원금을 지원해왔으며, 두 차례 연장해 이달까지 이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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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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