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들 "노동시장 유연성-안정성 모두 낮아"

보도국 2021. 11. 1.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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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들은 우리나라 노동시장의 유연성과 안정성이 모두 낮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국내 30인 이상 기업 525개 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모든 항목에 대한 체감도가 5점 만점에 중간값인 3점 미만으로 나와 전반적으로 이같이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연성 체감도 평가에서는 '고용·해고 등 인력조정의 용이성'이 2.71점으로 가장 낮았고, 안정성 평가에서는 '실직 시 신속한 재취업 가능성'에 대한 체감도가 가장 낮았습니다.

노동시장 유연성이 낮아 인력 수요가 발생해도 신규 채용을 주저하게 된다는 답변도 40.6%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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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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