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적재 우수사례 공모전 개최..수상자에 '적재의 달인' 지정

노해철 기자 2021. 11. 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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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화물자동차 적재불량으로 인한 적재물 낙하사고 방지를 위해 이달 14일까지 '화물자동차 적재방법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평가 결과 최종 순위에 따라 시상하고, 최우수·우수상 수상자는 '화물차 적재의 달인'으로 지정한다.

전형필 국토부 물류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화물자동차의 적재불량으로 인한 낙하사고 예방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적재물 안전관리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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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까지 공모 접수..최우수상 등 6명 수상자 선정
서울 양천구 신월동 서부트럭터미널에 화물차들이 주차돼있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노해철 기자 = 국토교통부는 화물자동차 적재불량으로 인한 적재물 낙하사고 방지를 위해 이달 14일까지 '화물자동차 적재방법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20년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행사다. 화물차 운전자와 화물적재 관련 종사자 등 운수종사자가 대상으로 한다.

참가방법은 덮개·포장·고정장치 등을 활용해 적재물을 적재하는 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하고,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4일까지 19일 간이다. 공모 접수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공모 담당자 전자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최종 수상작은 교통·물류분야 관련 내·외 전문가 및 시민단체 등 6명으로 구성된 공모전 평가위원회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안전하게 화물을 운송하고 효과적으로 화물을 적재할 수 있는 방법을 발굴·보급하는데 중점을 두고 심사한다.

평가 결과 최종 순위에 따라 시상하고, 최우수·우수상 수상자는 '화물차 적재의 달인'으로 지정한다. 우수사례 동영상은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일정기간 게재한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200만원의 상품권이 주어진다. 우수상(1명)과 장려상(4명)에게는 100만원 상품과, 50만원 상품권이 제공된다.

전형필 국토부 물류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화물자동차의 적재불량으로 인한 낙하사고 예방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적재물 안전관리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un9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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