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또 희망퇴직 받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마트가 올해 들어 두 번째 희망퇴직을 단행한다.
롯데마트는 올 상반기 창사 이후 23년 만에 처음으로 사원부터 부장까지 전 직급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 바 있다.
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이달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 현 직급 8년 차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앞서 2월에는 정직원 4,300여명 중 동일 직급별 10년차 이상 직원이 대상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2월, 창사 23년 만 첫 희망퇴직
ㄹ
롯데마트가 올해 들어 두 번째 희망퇴직을 단행한다. 롯데마트는 올 상반기 창사 이후 23년 만에 처음으로 사원부터 부장까지 전 직급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 바 있다.
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이달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 현 직급 8년 차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앞서 2월에는 정직원 4,300여명 중 동일 직급별 10년차 이상 직원이 대상이었다. 과장, 부장 등과 같은 직급을 10년 이상 유지하고 있는 직원을 뜻한다. 퇴직일자는 내달 30일이다.
김진성 롯데마트 경영지원부문장은 사내 인트라넷 공지 등을 통해 "유통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한 대응과 지속 성장을 위한 인력구조 개편 등의 취지"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희망퇴직자에게는 퇴직 위로금으로 기본급의 최대 27개월치(근속 연수 20년 이상)를 지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근속 10년 미만은 기본급의 20개월치, 근속 10년 이상~20년 미만은 기본급의 24개월치를 받게 된다. 희망퇴직자에겐 재취업 지원금 2,000만 원을 지급하고 자녀 학자금은 1인당 500만 원씩 최대 2명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연 기자 jyp@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넌 내 아내다" 의붓딸 12년간 343차례 성폭행...징역 25년 선고
- 이세영 "인사 안 받아주던 배우, 내 손에 껌 뱉었다"
- 공포의 미국 '무궁화~' 집을 아시나요... 'K핼러윈' 신세계
- "로봇 테스트를 두고 학대라고?" 언론에 날세운 이재명
- "정치 풍자 도와주실 거죠" SNL 주기자 질문에...대선 후보들의 답은
- "이영애가 왜 저런 모습을 하고 있어?" 통영서 걱정 산 이유
- "비키니 입고 커피 타줬으면" 女 사진 몰래 찍고 음란 대화한 소방관
- 마스크 벗고 길거리 만취… 핼러윈데이, 우려 접긴 힘들었다
- 천호동 텍사스촌 '유리방 언니'들의 아픔은 끝나지 않았다[인턴이 가봤다]
- 홍준표 "대통령 되자마자 이명박·박근혜 사면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