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준호, 2대 반장 당선..이상민 부반장 '전세 역전' [TV캡처]

김나연 기자 2021. 10. 31.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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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준호가 새 반장으로 당선됐다.

그는 "부반장은 디테일하고 잘 챙겨야 한다. 부반장으로서는 '미우새' 멤버 중에 가장 잘 챙기고 디테일하고 여러분과 사이가 좋은 이상민님으로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상민은 "어떻게 반장 한 사람이 부반장 한 사람 밑으로 들어가서 부반장을 하냐"라고 반박했지만, 김준호는 "세상이 바뀌었다"고 소리쳤다.

부반장이 된 이상민은 "김준호 반장 모시고 앞으로 열심히 부반장 역할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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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이상민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미우새' 김준호가 새 반장으로 당선됐다.

3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2대 반장 선거가 펼쳐졌다.

기존의 반장인 이상민을 비롯해 탁재훈, 김준호가 후보로 나섰고, 이날 당선된 주인공은 김준호였다.

김준호는 "여러분의 본심이 드러난 것 같다. 그동안 많이 힘드셨던 것 같다. 항상 귀를 열겠다. 항상 저에게 연락 주시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반장이 된 김준호는 부반장을 뽑았고. 그는 "부반장은 디테일하고 잘 챙겨야 한다. 부반장으로서는 '미우새' 멤버 중에 가장 잘 챙기고 디테일하고 여러분과 사이가 좋은 이상민님으로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상민은 "어떻게 반장 한 사람이 부반장 한 사람 밑으로 들어가서 부반장을 하냐"라고 반박했지만, 김준호는 "세상이 바뀌었다"고 소리쳤다.

부반장이 된 이상민은 "김준호 반장 모시고 앞으로 열심히 부반장 역할 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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