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전철에서 칼부림·방화 사건.."부상자 15명에 달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의 수도 도쿄도의 전철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두르고 불을 질러 십수 명이 부상했다고 교도통신과 NHK 등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오늘 오후 8시쯤 도쿄도 조후 시를 주행 중이던 게이오센 전철에서 20대 남성이 칼을 휘둘러 승객을 다치게 됐습니다.
교도통신은 남성이 염산을 뿌려 부상자가 15명에 달하고, 부상자 중 흉기에 찔린 60대 남성은 의식불명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20대 남성을 살인 미수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수도 도쿄도의 전철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두르고 불을 질러 십수 명이 부상했다고 교도통신과 NHK 등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오늘 오후 8시쯤 도쿄도 조후 시를 주행 중이던 게이오센 전철에서 20대 남성이 칼을 휘둘러 승객을 다치게 됐습니다.
또 기름으로 추정되는 액체를 뿌리며 차량 내에서 불을 질러 승객들이 대피했습니다.
교도통신은 남성이 염산을 뿌려 부상자가 15명에 달하고, 부상자 중 흉기에 찔린 60대 남성은 의식불명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20대 남성을 살인 미수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로봇 학대·과격 운운하는 건 가짜 뉴스"
- '요소수'발 물류대란 오나?...200만 화물차주 발만 '동동'
- [제보는Y] 119구조대원들, 일반인 여성 두고 음담패설...징계 없이 '주의'만
- CIA, 서울에 사무실 두고 지난해까지 한국 정보수집
- 청주에서 8살 초등학생이 차 훔쳐 400m 운전하다가 사고
- [속보] 공수처 수사관, 한남동 관저 안으로 진입
- 대통령경호처 "적법절차 따라 경호조치 이뤄질 거라는 입장 변함없어"
- [속보] 공수처 수사관, 관저 도착...윤 대통령 체포 시도
- 윤 대통령 체포 영장 집행...이 시각 공수처
- 이재명 '선거법' 항소심 23일 시작...변호인 선임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