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 '집콘라이브' 30일간 준비 "200만 원 주고 옥상 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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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쌈디(사이먼 도미닉)이 집콘라이브를 위해 옥상을 대여했다.
10월 31일 방송된 tvN '집콘 라이브'에 쌈디가 출연했다.
쌈디는 "여기서 (콘서트를) 하면 집이 터질 수도 있기 때문에 루프탑으로 올라간다. 200만 원 주고 옥상을 빌렸다. 시티뷰를 해서 무대를 할 거다"며 루프탑 콘서트를 준비해 기대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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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래퍼 쌈디(사이먼 도미닉)이 집콘라이브를 위해 옥상을 대여했다.
10월 31일 방송된 tvN '집콘 라이브'에 쌈디가 출연했다.
쌈디의 집에는 느낌 있는 액자부터 작업실까지 마련돼있었다. 쌈디는 "집에 최근에 특별한 공간을 만들었다. 자고 일어나자마자 작업을 할 수 있게 옷방에 부스를 넣었다. 집 5분 거리에 개인 작업실이 있는데 거기 가는 것도 조금 귀찮다고 해야 하나?"라며 집돌이 면모를 드러냈다.
쌈디는 "여기서 (콘서트를) 하면 집이 터질 수도 있기 때문에 루프탑으로 올라간다. 200만 원 주고 옥상을 빌렸다. 시티뷰를 해서 무대를 할 거다"며 루프탑 콘서트를 준비해 기대를 더했다.
그는 "공연의 이름, 주제를 정해달라고 하셨는데 제가 아끼는 소중한 사람들과 즐기는 파티라서 쌈소다. 밴드와 협업은 시상식이나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무대인데 3명을 위해서 준비했다. 그것도 집에서"라며 연습에 연습을 거쳐 30일 동안 무대를 준비했다.
(사진=tvN '집콘 라이브'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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