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특전사 부사관, 술취해 경찰관 폭행..조사중

뉴스속보팀 2021. 10. 31.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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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범 진압 등 고도의 훈련을 받은 현역 특수전사령부(특전사)부사관이 술에 취한 상태로 경찰관을 폭행해 체포됐다.

육군은 서울 소재 한 공수특전여단에 소속된 현역 육군 중사 A씨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A 중사는 이날 새벽 0시 반쯤 서울 여의도의 한 건물에서 술에 취해 유리창을 깨는 등 난동을 부리고, 출동한 경찰관 3명을 폭행한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돼 군사경찰로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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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뉴스속보팀]테러범 진압 등 고도의 훈련을 받은 현역 특수전사령부(특전사)부사관이 술에 취한 상태로 경찰관을 폭행해 체포됐다.

육군은 서울 소재 한 공수특전여단에 소속된 현역 육군 중사 A씨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A 중사는 이날 새벽 0시 반쯤 서울 여의도의 한 건물에서 술에 취해 유리창을 깨는 등 난동을 부리고, 출동한 경찰관 3명을 폭행한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돼 군사경찰로 넘겨졌다.

뉴스속보팀 (bod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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