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개동 폐기물처리시설 '사용기한 연장 합의'

민소영 2021. 10. 3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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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당초 오늘까지였던 봉개동 폐기물처리시설 사용 기한이 2024년 1월까지로 연장됐습니다.

제주도와 제주시, 봉개동 쓰레기매립장 주민대책위원회는 오늘 오후 도청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서에는 또 봉개 힐링센터나 명도암 마을회관 건설 등 각종 주민 숙원사업 지원도 포함됐으며, 최종 복토는 2023년 말까지 마치기로 했습니다.

민소영 기자 (missional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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