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외교장관 회담.."종전선언 포함 한반도평화프로세스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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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외교장관이 31일(현지시간) 회담을 하고 종전선언을 포함한 한반도평화프로세스의 조기 재가동 방안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주요20개국(G20)정상회의 수행 차 이탈리아 로마를 방문 중인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안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만나 한미관계, 한반도 문제, 코로나19 대응 등 상호 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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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주요20개국(G20)정상회의 수행 차 이탈리아 로마를 방문 중인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안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만나 한미관계, 한반도 문제, 코로나19 대응 등 상호 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담에서 양 장관은 한반도 상황의 안정적 관리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아울러 양 장관은 굳건한 한미 동맹이 동북아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역내 협력을 넘어 공급망, 코로나19 대응 등 범세계적 현안 해결을 위한 포괄적 글로벌 동맹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음을 평가했다.
정 장관과 블링컨 장관은 지난달 22일 뉴욕 유엔총회와 지난 5일 프랑스 파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 이사회를 계기로 블링컨 장관과 만난 바 있다. 불과 한달도 지나지 않아 또 만난 셈이다.
양 장관은 한미 양국이 다양한 계기에 각급에서 활발히 소통해 오고 있는 것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미 간 긴밀한 공조와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정다슬 (yamy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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