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韓美외교장관회담, '종전선언 등 평화프로세스 조기 가동'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안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3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종전선언 을 포함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조기 재가동 방안에 대해 진지한 협의를 가졌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또 두 장관은 9월 UN 총회, 10월 OECD 각료이사회에 이어 이번 G20 정상회의에서도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하는 등 한미 양국이 다양한 계기에 각급에서 활발히 소통해 오고 있는 것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미 간 긴밀한 공조와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안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3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종전선언 을 포함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조기 재가동 방안에 대해 진지한 협의를 가졌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정 장관은 G20정상회의에 참석중인 문 대통령을 수행중이다.
청와대에 따르면 두 장관은 한미동맹이 동북아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역내 협력을 넘어 공급망,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응 등 범세계적 현안 해결을 위한 포괄적 글로벌 동맹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음을 평가했다
또 두 장관은 9월 UN 총회, 10월 OECD 각료이사회에 이어 이번 G20 정상회의에서도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하는 등 한미 양국이 다양한 계기에 각급에서 활발히 소통해 오고 있는 것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미 간 긴밀한 공조와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cook@heraldcorp.com
cook@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그우먼 이세영 "내 손에 껌 뱉은 여배우…잊을수 없어"
- “한국 제품 안사?” 중국인, 삼성 홀대 여전히 ‘0%’ 충격
- 정보석, 주택 개조 ‘120평’ 빵집 공개… “나는 허드렛일 담당”
- “월급 450만원 준대도 아무도 안 와요” 배달원 ‘몸값’ 어디까지 치솟나
- "김선호 전 여친·쿨 이재훈이 유흥주점에 왜?”
- 핼쑥해진 심권호 “간경화? 술 끊은지 오래…가정 꾸리고 싶다”
- “100원짜리가 3일만에 1만3000원”130배 폭등, 대체 왜 이런 코인이
- '임신부' 이지혜 '접종선동' 악플 충격…"정치색 없다, 직업상 선택"
- “설현이 다이어트 비법도 말해요” 5000억 대박 난 ‘이것’ 뭐길래?
- “구독해서 응원하자”…‘독도 먹방’ 쯔양, 日구독자 잃고도 구독자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