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 장애인 근로사업장 건립..일자리 30~40명 기대

이수진 2021. 10. 31.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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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일할 능력이 있지만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 비장애인과 함께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애인 근로사업장'이 전주에 들어섭니다.

내년 1월부터 1년 동안 전주시 화전동 일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지며, 전체 사업비는 16억 3만 원가량입니다.

이곳에서는 한지섬유제품과 공공기관, 군부대, 경찰서 등에 납품할 의류를 생산하며 최소 30~40명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전망입니다.

이수진 기자 (elpis1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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