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이틀 만에 또 커리어하이' KB 김민정, 데뷔 최다 27점 폭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민정(27, 180cm)이 이틀 만에 커리어하이를 새로 썼다.
청주 KB스타즈 김민정은 31일 인천 서구 하나글로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의 경기에서 27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지난 29일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21점을 올리며 커리어하이를 경신했던 김민정은 불과 이틀 만에 데뷔 최다 득점 기록을 또 한 번 갈아치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민정(27, 180cm)이 이틀 만에 커리어하이를 새로 썼다.
청주 KB스타즈 김민정은 31일 인천 서구 하나글로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의 경기에서 27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이날 김민정이 올린 27점은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이다. 지난 29일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21점을 올리며 커리어하이를 경신했던 김민정은 불과 이틀 만에 데뷔 최다 득점 기록을 또 한 번 갈아치웠다.
2013-2014시즌 데뷔한 김민정은 지난 시즌 평균 12.5점 5.6리바운드 2.8어시스트로 활약하며 확실한 팀의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시즌의 활약을 인정받아 지난 9월 열렸던 2021 FIBA 여자 아시아컵 대표팀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김민정은 올 시즌 더욱 날카로워진 공격력을 선보이며 이날 경기 포함 3경기 평균 19.3점 3.0리바운드 3.0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이틀 만에 커리어하이를 재경신한 김민정. 과연 지난 시즌을 뛰어넘는 활약을 펼칠 수 있을까. 불과 3경기밖에 치르지 않았지만 현재 페이스로는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사진_WKBL 제공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