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태 "'오겜' 이후 SNS 팔로워 220만↑, 母가 '6·25 때 난리는 난리도 아니라'고"(미우새)

서지현 2021. 10. 3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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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태가 '오징어 게임'(이하 오겜) 이후 달라진 일상을 밝혔다.

10월 3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허성태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또한 허성태는 "어머니는 딱 한 마디 하셨는데 그게 가슴에 팍 꽂혔다. '6·25 때 난리는 난리도 아니여'라고 하셨다. 유머를 섞은 말씀이었는데 저는 그게 너무 확 와닿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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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허성태가 '오징어 게임'(이하 오겜) 이후 달라진 일상을 밝혔다.

10월 3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허성태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서장훈은 "'오징어 게임'이 넷플릭스 TV 부문 전 세계 83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넷플릭스 CEO가 운동복 입고 사진 찍고 난리가 났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허성태는 "찍은 지 1년 정도 지났다. 집이랑 현장만 왔다 갔다 해서 실생활에선 변화가 없다"면서도 "제일 가깝게 느껴지는 건 SNS 팔로워 수다. 1만에서 220만이 됐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허성태는 "어머니는 딱 한 마디 하셨는데 그게 가슴에 팍 꽂혔다. '6·25 때 난리는 난리도 아니여'라고 하셨다. 유머를 섞은 말씀이었는데 저는 그게 너무 확 와닿았다"라고 말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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