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호, 싱가포르전 현지 기상 악화로 30분 연기

안경남 2021. 10.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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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호의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예선 최종전인 싱가포르와의 경기가 현지 기상 상황 악화로 30분 연기됐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은 오후 9시(한국시간) 싱가포르 잘란베사르 스타디움에서 싱가포르와 2022 AFC U-23 아시안컵 H조 3차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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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한국시간으로 오후 9시30분 킥오프 예정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25일 싱가포르 잘란베사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AFC U-23 아시안컵 예선' 대한민국과 필리핀의 경기. 황선홍 감독이 벤치에 앉아 있다(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2021.10.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황선홍호의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예선 최종전인 싱가포르와의 경기가 현지 기상 상황 악화로 30분 연기됐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은 오후 9시(한국시간) 싱가포르 잘란베사르 스타디움에서 싱가포르와 2022 AFC U-23 아시안컵 H조 3차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현지 기상 악화로 킥오프가 연기됐다.

대한축구협회는 경기 전 "현지에 번개가 치는 등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경기 시작이 30분 지연돼 한국 시간으로 오후 9시30분에 킥오프가 된다"고 설명했다.

황선홍호는 앞서 필리핀과 1차전서 3-0 완승을 거둔 뒤 동티모르와 2차전도 6-0 대승을 거두고 2연승을 달렸다.

총 11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예선은 각 조 1위와 2위 팀 중 상위 4개 팀만 내년 6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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