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길 5코스 걷던 60대 실종..경찰 수색중

김유경 기자 2021. 10. 3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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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에서 올레길을 걷던 60대 여성이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31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4시30분부터 올레5코스를 걷던 도민 이춘희씨(66·여)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들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 씨는 당시 제주 서귀포시 쇠소깍에서 남원포구로 이어지는 올레길 5코스를 걸었다.

경찰이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파악한 이씨의 마지막 행적은 서귀포시 남원읍 망장포구 인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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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제주도민 이춘희씨/사진제공=뉴스1

제주 서귀포시에서 올레길을 걷던 60대 여성이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31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4시30분부터 올레5코스를 걷던 도민 이춘희씨(66·여)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들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 씨는 당시 제주 서귀포시 쇠소깍에서 남원포구로 이어지는 올레길 5코스를 걸었다. 경찰이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파악한 이씨의 마지막 행적은 서귀포시 남원읍 망장포구 인근이다. 경찰은 인근 CCTV를 분석하는 등 수색중이다.

가족은 이씨가 실종 당일 검정색 상의와 하의를 입고, 검정 모자에 안경을 착용했다고 설명했다. 키는 150㎝ 초반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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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경 기자 yune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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