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2월 출시 확정?" 폴더블폰 능가한 삼성 전략폰, 이렇게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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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차기 전략 프리미엄폰 '갤럭시S22'의 사전 예약이 내년 2월 둘째주부터 시작될 것이라 관측이 나왔다.
미 IT전문매체 샘모바일은 삼성전자 갤럭시S22의 사전예약이 내년 2월 둘째주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최근 보도했다.
예년보다 1~2달 가량 출시를 앞당겨 삼성전자가 내년 1월말 갤럭시S22를 출시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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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S22, 2월 둘째주에 사전예약?”
삼성전자 차기 전략 프리미엄폰 ‘갤럭시S22’의 사전 예약이 내년 2월 둘째주부터 시작될 것이라 관측이 나왔다. 갤럭시S22의 출시 시점을 놓고 당초 ‘1월 조기 출시설’ 등이 거론되기도 했으나, 2월 출시 가능성에 다시 무게가 실리고 있다.
미 IT전문매체 샘모바일은 삼성전자 갤럭시S22의 사전예약이 내년 2월 둘째주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최근 보도했다.
샘모바일은 “우리가 받은 새로운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S22는 1월에 출시되지 않을 것”이라며 “삼성이 2월초에 갤럭시S22 시리즈를 출시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시장 안팎에서는 갤럭시S22의 출시 시점을 놓고 다양한 전망이 엇갈렸던 상태다. 예년보다 1~2달 가량 출시를 앞당겨 삼성전자가 내년 1월말 갤럭시S22를 출시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나아가 갤럭시S22의 연내 출시 가능성까지도 제기됐던 상태다. 올 하반기 출시된 삼성 신작 2종이 모두 폴더블폰(갤럭시Z 폴드3, 갤럭시Z 플립3)인 만큼, 갤럭시S22의 출시를 앞당겨 바(Bar) 형태의 스마트폰 수요에 대응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갤럭시S22의 출시 시점이 사실상 2월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외신은 보고 있다. 최근 스마트폰 제조업계 전반에 반도체 수급 부족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 점도 1월 출시가 쉽지 않은 이유 중 하나로 봤다. 아울러 연말 스마트폰 판매 성수기에는 삼성전자가 폴더블폰의 판매 마케팅에 주력할 것으로 샘모바일 등 외신은 내다봤다.
갤럭시S22는 노트 시리즈까지 대체할 전략폰으로 특히 주목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전작 갤럭시S21과 비교해 제품 전반에 상당한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무엇보다 갤럭시S22에 노트시리즈의 상징이었던 ‘S펜’이 내장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이는 사실상 S시리즈와 노트시리즈를 합친 것으로, 갤럭시S22가 노트의 역할까지 하게된다. S시리즈에 노트의 DNA를 이식해, 자연스럽게 노트 시리즈가 단종의 절차를 밟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외에도 갤럭시S22는 ▷갤럭시S22 ▷갤럭시S22플러스(+) ▷갤럭시S22울트라 총 3개 모델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카메라 모듈을 직사각형 테두리 안에 배치했던 기존과 달리 카메라 외곽 형태가 바뀔 전망이다.
후면 3개 카메라와 레이저 오토포커스(AF)·1개 망원 카메라·LED 플래시를 3대 3으로 나란히 배치한 P자 구조의 카메라 형태가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의 엑시노스2200와 퀄컴의 스냅드래곤898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가 탑재되고 신규 그린(녹색) 색상이 추가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sj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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