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 김종국과 러브라인 계속?.."윤은혜 섭외 반대"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1. 10. 3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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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송지효가 윤은혜의 '런닝맨' 섭외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유재석의 윤은혜 언급에 깜짝 놀란 김종국은 "미쳤나, 진짜"라며 혀를 찼다.

송지효는 또 유재석과 김종국이 윤은혜 섭외 얘기를 놓고 토론을 벌이자 "근데 저는 궁금한 게 왜 종국씨 의견만 물어보냐"며 논란에 함께해 다른 멤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런닝맨'에서 김종국과의 러브라인으로 웃음을 주고 있는 송지효는 윤은혜를 '런닝맨'에 섭외하는 데에 반대한다고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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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런닝맨' 송지효가 윤은혜의 '런닝맨' 섭외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내년이 더 기대되는 연예인은?'이란 주제로 예능 경선이 치러졌다.

기호 1번 전소민부터 모두발언에 나선 가운데 4번 후보 유재석은 "내년에는 동계 올림픽, 월드컵이 있다. 굵직굵직한 이벤트가 있는 해에는 굵직굵직한 이슈를 만들어야 한다"며 "내년에 윤은혜 출연, 한번 성사를 시켜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재석의 윤은혜 언급에 깜짝 놀란 김종국은 "미쳤나, 진짜"라며 혀를 찼다.

김종국의 반응에 유재석은 "목술 걸고 하는 얘기"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 순서로 모두발언에 나선 송지효는 "사랑도 알고, 일도 찾아가기 위해서 내년이 더 기대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그는 "사랑을 찾겠다는 거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활약을 하겠다는 거다"라고 밝혔다.

송지효는 또 유재석과 김종국이 윤은혜 섭외 얘기를 놓고 토론을 벌이자 "근데 저는 궁금한 게 왜 종국씨 의견만 물어보냐"며 논란에 함께해 다른 멤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런닝맨'에서 김종국과의 러브라인으로 웃음을 주고 있는 송지효는 윤은혜를 '런닝맨'에 섭외하는 데에 반대한다고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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