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0골, 부상만으로 쉴드 불가.. 리그서 슈팅 개수 1위

한재현 2021. 10. 31. 18: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오넬 메시가 파리생제르맹(PSG) 이적 이후 리그 데뷔골을 신고하지 못하고 있다.

메시의 리그앙 데뷔골은 시간 문제였다.

메시의 리그앙 무득점은 첫 이적으로 인한 적응은 물론 A매치 데이 소화, 부상 등 여러 악재들이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지난 30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리오넬 메시는 올 시즌 리그앙에서 득점 없이 가장 많은 슈팅을 기록한 선수다. 무려 15개다"라고 꼬집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리오넬 메시가 파리생제르맹(PSG) 이적 이후 리그 데뷔골을 신고하지 못하고 있다. 여러 악재가 있어도 핑계가 될 수 없다.

메시는 올 시즌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를 떠나 PSG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여전히 세계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고 있으며, 그의 파트너는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라는 최고의 선수들이 즐비하고 있다.

더구나 리그앙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 비해 리그 전체 수준이 다소 낮다. 메시의 리그앙 데뷔골은 시간 문제였다.

그러나 그가 출전한 리그 4경기 동안 득점에 실패했다. 메시는 릴과 리그앙 12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부상을 안고 뛰었기에 온전한 컨디션이 아니었다. 결국,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됐다.

메시의 리그앙 무득점은 첫 이적으로 인한 적응은 물론 A매치 데이 소화, 부상 등 여러 악재들이 있다. 그러나 기록을 보면 막상 감싸줄 수 없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지난 30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리오넬 메시는 올 시즌 리그앙에서 득점 없이 가장 많은 슈팅을 기록한 선수다. 무려 15개다”라고 꼬집었다.

다행히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3골을 넣으며, PSG의 유럽 무대 순항에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올 시즌 PSG의 우승행보가 순탄하게 이어가려면, 바르사 시절 보여준 꾸준한 득점력이 필요하다. 메시도 리그앙에서 좀 더 각성하고 집중해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