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서울 445명 확진..전날보다 75명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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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3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45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30일 760명, 24일 455명이었다.
31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2만3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 최종 집계치는 다음 날인 1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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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일요일인 3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45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와 비교하면 전날(30일) 520명보다 75명 적고, 1주일 전(24일) 417명 보다 28명 많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30일 760명, 24일 455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24일 1천221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쓴 뒤 이달 18일 298명까지 떨어졌다가 19∼23일 닷새 연속 500명대를 유지했다.
24∼25일은 주말 검사 인원이 줄어든 영향으로 400명대로 내려갔으나, 26일부터 다시 급증해 30일까지 700명대를 기록했다.
31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2만3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 최종 집계치는 다음 날인 1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ze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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