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매체의 예상 "이강인, 오른쪽 공격수 선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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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돌아온다.
마요르카는 31일 저녁 10시(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에스타디오 라몬 데 카란사에서 카디스 CF와 리라가 11라운드 원정 경기를 펼친다.
직전 세비야와 경기에서 결장한 이강인의 복귀가 유력하다.
마요르카에게 이번 카디스전은 반드시 잡아야 하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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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이강인이 돌아온다.
마요르카는 31일 저녁 10시(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에스타디오 라몬 데 카란사에서 카디스 CF와 리라가 11라운드 원정 경기를 펼친다.
직전 세비야와 경기에서 결장한 이강인의 복귀가 유력하다. 이강인은 지난 23일 발렌시아전에서 레드카드를 받았다.
친정 팀을 상대로 너무 의욕적으로 나선 게 오히려 독이 됐다. 거친 플레이로 경고 누적이 됐다. 퇴장 명령을 받은 이강인은 그대로 그라운드에 누웠다. 전반전 환상적인 도움을 기록하고도 웃지 못했다.
퇴장 징계로 인해 다음 경기였던 세비야전은 바라만 봐야했다. 마요르카는 발렌시아, 세비야와 경기에서 모두 비기며 승점 2점을 더하는데 그쳤다.
징계가 풀린 이강인은 카디스전을 기다린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을 예측했다.
이강인의 이름은 오른쪽 공격수에 위치했다. '마르카'는 이강인과 앙헬 로드리게스가 짝을 맞춰 마요르카의 최전방 공격을 책임질 것이라 예상했다.
마요르카에게 이번 카디스전은 반드시 잡아야 하는 경기다. 카디스는 지난 시즌 라리가로 올라온 승격 팀이다. 이번 시즌 1승 5무 5패로 강등권인 18위에 있다.
리그 12위에 있는 마요르카는 지금까지 카디스와 통산 전적에서 3승 2패로 강했다. 이강인이 복귀전부터 공격포인트를 올릴 수 있을지도 관심이 쏠린다.
'마르카'는 "마요르카는 최근 8경기에서 고작 1승을 올렸다. 이번에도 이기지 못하면 부진이 길어질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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