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2위로 K리그2 PO 진출..대전은 전남과 준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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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이 부천FC를 대파하고 K리그2(2부) 플레이오프(PO) 진출을 확정했다.
안양의 PO 진출은 2년 만이며, 역대 정규리그 최고 성적인 2위로 PO에 직행한 것은 2013년 창단 이후 처음이다.
2019년 정규리그 3위로 창단 첫 준PO에 오른 안양은 당시 부천과 1-1로 비겨 PO까지 진출한 바 있다.
K리그2 3·4위의 준PO 단판 경기 승자가 2위 팀과 역시 단판으로 PO를 치르고, 여기에서 승리하는 팀이 K리그1 11위 팀과 승강 PO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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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은 31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최종전 36라운드에서 후반 홍창범, 아코스티(2골), 김경중의 릴레이 골에 힘입어 전반 강의빈이 퇴장 당한 부천FC를 4-1로 물리쳤다.
이로써 안양은 승점 62(17승11무8패)를 마크하며 2위로 PO 직행에 성공했다. 안양의 PO 진출은 2년 만이며, 역대 정규리그 최고 성적인 2위로 PO에 직행한 것은 2013년 창단 이후 처음이다. 2019년 정규리그 3위로 창단 첫 준PO에 오른 안양은 당시 부천과 1-1로 비겨 PO까지 진출한 바 있다.
반면 23일 안양과 맞대결 승리(3-1)로 맹추격하며 대역전을 노렸던 대전하나시티즌은 같은 시각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와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해 승점 58(17승7무12패)로 3위에 머물렀다. 대전은 이미 4위를 확정한 전남 드래곤즈와 11월 3일 안방에서 준PO를 치른다. 이 경기에서 승리한 팀은 안양과 11월 7일 안양의 홈에서 PO를 치른다.
K리그2에서는 정규리그 1위 팀이 다음 시즌 K리그1(1부)로 직행하고, 2¤4위는 PO를 통해 승격에 도전할 기회를 얻는다. K리그2 3·4위의 준PO 단판 경기 승자가 2위 팀과 역시 단판으로 PO를 치르고, 여기에서 승리하는 팀이 K리그1 11위 팀과 승강 PO에서 맞붙는다. 준PO와 PO는 정규라운드 순위가 앞선 팀의 홈구장에서 열린다. 90분 경기 무승부 시에는 정규라운드 상위 팀이 다음 단계 진출권을 갖는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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